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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s Letter
We strive to become an international hub for research into written characters.

연세대학교 인문한국(HK) 문자연구사업단은 인문학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문자를 통해 동양과 서양의 주요 문화권의 형성과 변천 과정을 조명하고 나아가 디지털 시대의 문자 생활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는 것까지 인문학의 시각에서 접근 가능한 문자와 관련된 모든 문제들을 폭넓게 연구합니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이 연구사업의 1단계에서는 기초적 토대 연구로서 문자의 발생으로부터 고전과 인문학의 성립 과정에서의 문자의 기능과 역할을 고찰하였고, 그 기반 위에서 현재 진행되는 2단계에서는 문자의 사회적 소통의 기능, 3단계에서는 문화적 매체로서의 문자와 예술과의 관계, 미래 사회에서의 문자의 새로운 가능성 등을 연차적으로 연구해 나갈 것입니다. 연구단의 연구 성과는 문자총서 "문자·사회·문화"를 통해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문자총서는 매년 개최되는 각종 학술행사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주제별로 편집해서 단행본으로 간행하는 연구총서와 동서양 문자에 관한 외국 전문서적들을 번역 출판하는 번역총서로 나누어 준비하고 있습니다. 번역총서는 매년 4권씩, 10년에 걸쳐 총 40권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3년 7월까지 14권의 번역서가 출간되었고 현재 9권의 번역이 진행 중입니다.

우리 문자연구사업단은 문자 관련 연구의 국제적인 허브 연구소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연구 성과를 종합하고 각종 문자 관련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한 전자도서관을 구축하고, 국내외 희귀본, 필사본 등을 디지털 이미지화하여 보관하는 전자 필사본 도서관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이 널리 알려진 한글 연구에서 우리 문자연구사업단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어학 분야에서 축적된 한글 연구의 성과를 외국의 문자학 관련 연구기관과 학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작업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한글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전자도서관을 기반으로 포털 사이트 "문자 letters"를 개설하고, 장기적으로는 우리 문자연구사업단의 학술지 "문자人/Homo Litteratus"가 A&HCI급의 국제적 학술지로 공인받을 수 있도록 국제적 학술 교류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Head of Institute of Humanities, Yonsei University